“밖에 보내줘” 간호사 감금한 정신병원 환자

2019.08.16 11:11:44 호수 123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정신병원 환자 3명이 간호사와 요양사를 감금하고 폭행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포항남부경찰서는 공동 감금 등의 혐의로 A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 3명은 알코올중독 증세로 병원에 입원 중이며, 평소 외출을 금지한다는 이유로 전날 오후 3시30분경 피해자들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은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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