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영비 향한 숨길 수 없는 애정…심사 전부터 기대에 찬 괴성 “사람이 변할 수 있지”

2019.08.10 02:51:56 호수 1230호

▲ (사진: Mne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래퍼 스윙스와 영비의 돈독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2차 평가 무대에 오르는 영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심사위원, 연습생들의 우승 후보로 지목된 그였기에 이날 무대에 대한 큰 기대가 모아졌다.

특히 스윙스는 그를 향한 남다른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자신의 크루를 선택하지 않으려 하자 괴성을 지르며 괴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는 그, 심지어 그는 학폭 논란에 휘말렸던 그를 두둔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스윙스는 지난 2월 SNS 계정을 통해 학폭 논란에 휘말려 논란에 중심에 섰던 영비의 신곡을 홍보했다.


그러나 당시 그의 계정에 이를 비난하는 의견이 속출했다. 그러자 그는 그의 신곡을 듣지 않는다는 한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응, 그건 네 맘이야. 아무도 너한테 그 부분에 대해선 터치 안 해”라며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건 항상 일치하지 않아. 보지 못한 것인데 단지 들은 것에만 대해서 너무 확신을 가지면 위험해”라고 지적했다.

또한 누리꾼들에게 “마지막으로, 사람이 변할 수 있다는 잠재성을 인정해 줘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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