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 여성들 보고…신체부위 노출

2019.07.05 10:15:19 호수 122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도 의정부의 상점가서 노출 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번화가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0시10분경 의정부시 행복로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자신의 신체 부위를 노출하고, 쓰레기를 던지며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변을 본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곳에서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50분경에도 한 남성이 만취상태로 속옷만 입고 난동을 부리다 경범죄로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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