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축구 U20 한일전에서 결정적 헤딩슛…승리의 휘슬 울리자 주저앉은 채 눈물

2019.06.05 04:53:21 호수 1221호

▲ (사진: 아프리카 TV)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세훈 국가대표 축구 선수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5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개최된 2019 폴란드 U20 월드컵에서 종횡무진하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이날 한국팀과 맞붙은 이들은 바로 일본팀, 한일전 경기 내내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가운데 오 선수가 시원한 헤딩슛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그는 후반전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각, 최준 선수가 날린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시켯다.

당시 그의 골은 정확히 골대의 빈곳을 향해 날아갔고 그대로 골인, 대한민국 국민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후반전이 마치고 경기장 가득 퍼진 경기 종료 휘슬, 그러자 오 선수는 긴장이 풀린 듯 경기장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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