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웸블리 공연 “지구 멸망할 때까지 안 깨질 기록” 한국인 최초…놀라운 타이틀

2019.06.02 08:36:59 호수 1220호

▲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탄소년단 웸블리 공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열게 된 방탄소년단은 이후 프랑스에서도 팬들을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들은 역사적인 공간에서 공연을 하는 등 세계인들의 인정을 받으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날 그들이 공연한 '웸블리'는 비틀즈, 콜드 플레이, 뮤즈 등 세계적인 영국 밴드들이 올랐던 무대이며, 한국인 최초로 오르게 됐다.

또한 이들은 '21세기 비틀즈'라는 애칭으로 세계인들의 시선을 강탈 중이다.

지난달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한 배순탁 작가는 "비틀즈 앞뒤로 팝의 역사가 나뉜다는 얘기가 있다. 밴드도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걸 입증했던 그룹. 영국은 물론 미국까지 진출해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그때 빌보드 차트 1~5위까지가 모두 비틀즈 노래였다"라고 비틀즈의 인지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을 언급,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깨질 기록이다. 지금도 누군가 압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 '제2의 비틀즈'라는 말을 할 정도"라는 비교의 말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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