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정제원, 이그트 신생아 팔 긋고 동료 살해까지…잔혹한 연기 소화

2019.06.02 04:25:38 호수 1220호

▲ (사진: tvN)

가수 정제원이 <아스달 연대기>에서 아역 배우로 등장했다.



1일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서 베일을 벗은 tvN <아스달 연대기>. 이 속에서 정제원은 어린 타곤 역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의 등장은 잔혹하고도 과감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숲속을 탐색하다 버려진 아이를 발견했다.

그의 심상치 않은 외모에 뇌안탈의 아이임을 확신한 동료들.

하지만 어린 타곤만은 아이가 이그트(사람과 뇌인탈의 혼혈 잡종)임을 알아차리고 신생아의 팔을 칼로 그었다.

그러자 아이의 벌어진 속살에서 보라색 혈흔이 포착, 이에 그는 “이그트다”라고 설명했다.


동료들은 불길과 재앙의 상징인 이그트에 손사레를 치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자 타곤은 대뜸 칼을 들어 동료의 가슴팍을 무참히 찔러 살해했다.

게다가 이를 보고 현장을 벗어나는 또 다른 동료에게도 칼을 내리꽂아 사망에 이르게 하며 섬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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