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매칭 평가, 승리 위해 등장한 연합 멤버…국프들간 치열한 견제

2019.06.02 02:58:41 호수 1220호

▲ (사진: Mne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국민 프로듀서들 사이에서 치열한 견제와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101>에서는 매칭 평가를 위한 투표가 시작됐음을 전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프로그램 측에 의하면 매칭 투표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공식 홈페이지를 접속한 후 공개된 평가 음원 다섯 곡의 프리뷰를 감상한다.

이후 음원의 콘셉트에 어울릴 것 같은 연습생들을 12명씩 선정해 투표하면 끝이 난다.

그러나 해당 투표가 시작됨과 동시에 수많은 국프들이 치열한 설전을 벌이며 자신이 지지하는 연습생의 승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 TV에 게재된 콘텐츠 영상 댓글창에는 한 페이지 가득 특정 연습생의 투표를 강요하는 댓글이 게재, 보는 이들의 빈축을 샀다.

이에 격분한 타 프로듀서들은 “견제가 너무 심하다” “표 분산될 바에는 연합이 안정적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들이 말하는 연합이란 평가에서 승리 후 주어지는 베네핏을 얻기 위해 인기를 끌 만한 연습생들을 위주로 연합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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