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루머 확산, 불안한 인스타 게시글 “약 먹고 병원 실려갔다고…” 팬들 혼란

2019.05.26 03:20:16 호수 1219호

▲ 구하라 루머 (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구하라에 대한 루머가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다.



지난 25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동시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한 마디의 말로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다", "복잡하게 생각해봤자 나만 또 힘들어질 테니까", "사실 나는 고민도 걱정도 많은데 그 모든 일들을 감당해야 하는 게 아직 너무 버거운데 긍정적인 사람인 척하는 건 역시 너무 힘들어" 등의 글이 적힌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구하라를 둘러싼 여러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찌라시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팬들은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에 응원의 댓글을 달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팬들은 "좋은 의미의 안녕이죠?", "내일 다시 만나요", "힘내요", "왜 이렇게 불안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해 9월에도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갔다는 루머가 제기된 적이 있으나 수면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단순 진료였던 것으로 드러났었다.

한편 구하라에 대한 루머가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구하라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구하라와 관련된 루머 내용들은 일체 확인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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