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김학의 접대 사업가 아들 의혹? “전재산 털어 작업실 마련했다” 부친 빽 루머 퍼져

2019.05.25 17:27:27 호수 1219호

▲ (사진: 잔나비 SNS)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에 대하여 김학의 전 전 법무부 차관에게 접대한 사업가 A씨의 ‘아들’이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SBS 뉴스는 24일 김 전 차관에게 사업가 A씨가 접대를 벌였다고 밝힌 가운데 잔나비 최정훈이 A씨의 아들이며, 부친의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는 SBS 뉴스 당시 블러 처리된 A씨의 회사 로고와 페포니 뮤직의 로고가 유사한 것은 물론, 성(최 씨) 그리고 형제가 함께 경영한다는 점 등이 이유에서다.

그러나 최정훈은 SNS를 통해 부친과 김 전 차관이 실제로 막역한 관계지만, SBS 뉴스 보도 속 인물과 무관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그는 SNS에 멤버 유영현 학폭 사건에 대하여 리더로서 사과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참담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유년 시절, 부유하게 성장 후 7년 전 부친이 사업이 실패한 사실과 “재기를 꿈꾸는 부친의 부탁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자신의 명의를 주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원동력이 된 것은 아버지의 빽이 아닌 실패였다”라며 전재산을 털어 작업실과 국산차를 구입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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