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백상예술대상> 정우성, “일찍 받은 게 아닌가…” 대상 호명에 얼떨떨

2019.05.02 07:35:01 호수 1216호

▲ (사진: JTBC '2019 백상예술대상')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정우성이 <2019 백상예술대상>서 대상을 받았다.



1일 서울 삼성동서 진행된 <제55회 2019 백상예술대상>은 역대급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과 배우들로 쟁쟁했다.

이날 영화 <증인>의 정우성은 자신이 호명되자 3초 정도 멈칫해하며 얼떨떨해했다.

정우성은 단상에 올라 “사실 최우수상 발표 끝나고 팀들과 조용히 소주 한 잔 마시고 자려고 했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그는 “생각도 못 했다. 너무 일찍 받은 것 같기도 하다”면서도 제작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그는 함께 열연을 펼쳤던 김향기에게도 “향기야. 넌 누구보다도 완벽한 나의 파트너였어”라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날 TV대상은 김혜자, 남조연상에 故김주혁, TV남/여최우수상은 각각 이병헌, 염정아가 받아 축하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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