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소화기 난동’ 여성, 사라진 5시간 후 사망? “옷 홀딱 벗어둔 채 도주” 정체 조사 중

2019.05.02 01:25:21 호수 1216호

▲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알몸 소화기 난동 여성의 사망 가능성이 화제다.



지난 27일 오전 5시 30분 경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학교 운동장에서 변사체 여성이 발견됐고, 경찰 측은 이를 '알몸 소화기 난동' 주인공으로 추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언급된 난동은 같은날 오전 0시 30분, 부산 진구 상가에 20대(추정) 여성이 잠입해 옥상부터 착용 중이던 하얀 옷을 홀딱 벗어두고 내려와 소화기 테러를 벌인 사건이다.

해당 여성은 알몸으로 테러를 벌인 뒤 도주했고, 이후 5시간 동안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이 여성을 5시 30분 경 창원에서 발견된 변사체로 보고 있는 상황.

또한 난동을 부린 여성에 대해 "정신 질환 등을 앓고 있지 않았으나, 정확한 이유 및 신원에 대해서는 유족의 바람에 따라 비공개로 수사할 방침이다"라고 전해 대중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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