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형 박유천 언급에…비난 폭발 “마약 중독·팬 기만했는데 기다려야 돼?”

2019.05.01 20:11:16 호수 1216호

▲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박유환 형 박유천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전 연인 황하나의 폭로 때문에 마약 법류 위반 혐의가 적발된 박유천은 구속에 이르렀다.

그는 앞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무혐의를 주장했지만 구속 직후 "너무 두려워 아무 것도 밝힐 수 없었다. 모든 걸 인정하고 제대로 된 조사와 벌을 받겠다"라며 혐의를 인정했다.

그럼에도 비난이 멈추지 않는 이유는 앞서 팬들의 응원과 믿음에 신뢰를 져버린 것은 물론, 마약 양성 반응 이후에도 강력하게 부인한 전적이 있기 때문.

본인이 마약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동생 박유환이 "형을 믿고 기다려달라. 돌아올 때까지 근황을 내가 전하겠다"라고 개인 방송을 통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유환의 응원을 받은 형 박유천은 팀 탈퇴, 소속사 이적, 성폭행 스캔들 속에서도 자신을 믿어준 팬들을 기만, 거짓말을 일삼아 쉽사리 응원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를 떠난 일부 팬들은 "마약 중독, 팬 기만까지 했는데 더 기다려야되냐", "이미 인정했는데 왜 동생이 믿어달라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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