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글 논란’ 트와이스 사나, 일왕 퇴위에 “쓸쓸”…“당장 삭제해라VS일 크게 만든 것” 설전

2019.05.01 07:59:24 호수 1216호

▲ (사진: 공식SNS)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트와이스 사나의 SNS게시물이 설전을 빚고 있다.



30일 사나가 공식SNS계정에 일왕 퇴위에 대한 소감글을 올렸다.

이엔 “헤이세이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쓸쓸하지만 수고 많았다”며 일본의 새 연호 레이와를 기대하는 소감이 담겨있었다.

그녀는 일본인인으로 한국 연습생 기간 약 3년 이후 데뷔해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 게시물은 후폭풍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일부는 본문이 일어로 작성된 점과 예민한 한일감정을 들어 “왜 하필 공식계정에 올렸냐”는 뭇매를 던졌다.

그런 반면 일각은 “일왕 퇴위에 대한 아쉬움이 아니라 그냥 새로운 한 해를 기념하는 것”이라며 “지금 퇴위하는 일왕은 한국에 호의적이었다”라고 설전을 다투고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BTS 티셔츠논란, 티파니 전범기 스티커, 다현 위안부 티셔츠 등 그간 한일 양국사이에서 불거졌던 논란이 거셌던 바, 시시비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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