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내가 갑자기 방송계에서 사라지더라” 딸 존재 왜 숨겼나…고백 눈길

2019.04.30 02:57:44 호수 1216호

▲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우먼 허민이 딸과의 일상을 공유해 화제다.



지난해 혼전 임신 소식은 물론 혼인까지 알려 이슈가 됐던 그녀는 딸과의 남다른 일상을 개인 계정에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그녀는 외모, 패션은 외에도 딸과의 관계를 재치있게 풀어낸 사진으로 연일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유쾌한 그녀에게도 혼전 임신 당시, 딸에 대해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아픔이 있어 눈길을 끈다.

허민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야구선수인 남편(정인욱)이 시즌 중이었기 때문에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 언론에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갑작스레 방송 활동을 접게 됐고, 그렇게 내가 방송계에서 사라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개그를 짜던 시절이 그립다. 스스로 명함을 만들어 대구 MBC 를 찾아 복귀를 계획하기도 했지만 결국 실천하지는 못했다"라고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그녀는 엄마, 정인욱 아내로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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