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부용, 서지원 회상하다 오열…유언이 된 음성 녹음 “기억해주세요”

2019.04.10 02:32:18 호수 1213호

▲ &lt;불타는 청춘&gt; 김부용 故서지원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불타는 청춘' 최재훈과 김부용이 故서지원에 대한 그리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9일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이후 공개된 다음회 예고편에서 최재훈과 김부용은 故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열창했다.

최재훈과 김부용은 故서지원을 떠올리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특히 김부용이 연신 눈물을 닦으며 슬퍼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故 서지원은 지난 1996년 1월 1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지원은 사망 하루 전날인 1995년 12월 31일 음성 사서함을 통해 팬들에 대한 마지막 유언을 녹음했다.

서지원은 "안녕하세요 서지원입니다. 팬 여러분들 한 해 동안 사랑해주신 거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 더 이상 저를 못 보게 되더라도 저를 항상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들 몸 건강히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건 기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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