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아, 토니 상대자로 낙점? “다른 총각들은 안 어울린다” 며느릿감 흑심 작렬

2019.03.24 22:30:33 호수 1210호

▲ 미우새 윤아 (사진: SBS &lt;미운 우리 새끼&gt;)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우새> 소녀시대 윤아가 러블리한 청순함으로 어머님들을 홀렸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어머님들이 특별 MC로 출연한 윤아를 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우새>에서 어머님들은 윤아를 보자마자 괜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인형 같다”라고 아낌없이 칭찬을 쏟아냈다.

어머님들은 “며느리는 둘째치고 이런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속내는 따로 있었다.

토니의 어머니는 “나이가 조금만 더 적었으면…”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치며 다른 출연진들의 반대에도 아들의 착한 성품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또한 “다른 총각들하고는 안 어울린다. 다들 나이도 많다”라며 개중 어린 편인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윤아가 학창시절 토니를 좋아했음을 밝히자 “그럴 줄 알았다”라며 “결혼하면 참 좋을 것 같다”라고 끝내 흑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미우새> 윤아를 탐내는 어머님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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