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박창민 기자, 한국기협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19.03.22 10:37:11 호수 0호

▲ 박창민 기자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서 열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서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가 22일,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박 기자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서 열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서 취재보도1부문 ‘강남 유흥업계 실체 추적…버닝썬-아레나 강남 커넥션’ 기사로 제342회(2019년 2월)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박 기자는 “큰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기자는 해당 기사 외에도 ‘<단독추적> 버닝썬서 아레나로…더 큰 게이트 열린다’ ‘<단독> 승리 클럽 버닝썬 성추행 막다 수갑 찬 사연’ 등 버닝썬 및 클럽 아레나 탈세 관련 단독 기사로 버닝썬 및 아레나를 둘러싼 경찰과의 정경유착 문제 등 이슈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 제32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들

박 기자 외에도 취재보도1 부문서 ‘환경부 블랙리스트’ 청와대 개입 의혹을 보도한 SBS 임찬종 김기태·이현영·안상우 기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eawoong@ilyosisa.co.kr>



다음은 이달의 기자상 수상 내역

취재보도1부문
▲<일요시사> 편집국 박창민 기자 - 강남 유흥업계 실체 추적…버닝썬-아레나 강남 커넥션
▲SBS 시민사회부 임찬종·김기태·이현영·안상우 기자 - ‘환경부 블랙리스트’ 청와대 개입 의혹 등
▲MBC 인권사회팀 이문현·박윤수·남효정·홍의표·이기주 기자 - ‘클럽 버닝썬’ 폭행, 마약, 성범죄, 경찰 유착 등

취재보도2부문
▲SBS 스포츠부 이정찬·김영성 기자, 사회부 박재현 기자 - 사실로 드러난 ‘컬링 대부’ 김경두 일가 전횡

기획보도 방송부문
▲SBS 뉴미디어제작부 심영구·채희선·이성훈·김학휘·안혜민 기자 - 2019 국회 예산회의록 전수분석

지역 취재보도부문
▲MBC충북 보도1부 정재영·조미애 기자, 영상미술센터 허태웅 기자 - 장관님·의원님의 수상한 연구용역 집중 추적

전문보도부문
▲KBS 데이터저널리즘팀 - 3·1운동 100주년 특집 ‘3.1운동 만세지도’(온라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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