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사 추정 여성…남편은 공원서 자해

2019.03.15 14:15:30 호수 121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11일 오전 8시경 충남 논산시의 한 아파트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 목 부위의 상처를 발견, 질식사를 의심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아파트 등 CCTV와 목격자를 통해 남편 B씨가 사건 당일 오전 10시경 아파트에서 빠져나간 것을 의심해 뒤쫓았고, 인근 공원서 오른쪽 손목을 자해한 B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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