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부부’ 사망, 며느리가 발견해 신고

2019.03.15 14:18:46 호수 121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1일 충북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경 영동군의 한 주택서 A씨와 그의 부인 B씨가 방에 쓰러져 있는 것을 며느리가 발견,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며느리는 경찰에 출석해 “부부싸움 후 2층에 올라와 있던 시어머니가 시아버지를 찾으러 1층으로 내려간 뒤 비명소리가 들려 내려가 보니, 두 분 모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씨가 쓰러져 있던 주변에는 음독 정황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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