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몰카 동영상 사건에 <1박 2일> 폐지 위기…국민청원까지 “전자발찌 채워라”

2019.03.12 02:58:19 호수 1209호

▲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출연자의 몰카 사건으로 KBS <1박 2일> 프로그램이 폐지 위기에 놓였다.



지난 11일 SBS를 통해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중 여성을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출연자의 물의로 <1박 2일> 프로그램까지 존폐 위기에 놓였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출연자의 하차 또는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는 성토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그를 향한 팬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 몰카 촬영 출연자 전자발찌 채워야 한다”, “일벌백계 처벌해야 한다” 등의 다양한 글들이 등록되고 있다. 청원글 대부분은 범죄 전력이 있는 연예인의 출연을 반대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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