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승리와 상반된 근황? “마약 음성·양성 반응부터 군대까지” 엇갈린 반응

2019.03.11 01:33:25 호수 1208호

▲ 빅뱅 지드래곤 승리 (사진: 지드래곤, 승리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빅뱅 지드래곤과 승리의 상반되는 상황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분석 결과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류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같은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상황을 비교하고 나섰다.

지난 2011년 지드래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류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검찰에서 받은 모발 검사 역시 양성으로 판정됐다.

두 사람은 상반된 결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군대를 두고서도 지드래곤과 승리는 조금 다른 상황에 처했다.

8일 승리의 소속사 측은 “오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라며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했지만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할 것”이라고 입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많은 휴가 사용으로 불성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최근 현역 복무 부적합 심의'를 신청, 조기 전역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비록 심의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데다, 휴가 사용 역시 규정상 문제가 없었지만 군 생활이 연이어 논란을 부른 것.

누리꾼들이 빅뱅 지드래곤과 승리를 비교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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