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프로그램 하차 후 알 수 없는 근황 “잘 지내고 있다” 위약금은?

2019.03.11 02:43:04 호수 1208호

▲ 김생민 근황 (사진: KBS <김생민의 영수증>)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김생민의 근황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4월, 김생민은 '통장 요정'이라는 별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던 중 10년 전 회식 자리에서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세간의 충격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피해자의 요청에 사죄의 뜻을 전하고도 언론 보도가 이어지기 전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더하기도 했다.

이후 김생민은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자신의 이름을 달았던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즉시 종영, 그 외의 프로그램은 통편집 됐다.

수십 개에 달하던 광고 역시 하차했지만, 모두 단발성이거나 계약이 끝난 상황으로 별다른 위약금은 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생민은 지난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동료 방송인 김태진이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뭣하지만 잘 지내고 있다”라며 “종종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밝힌 것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췄다.


김생민의 근황이 알려지지 않은 만큼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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