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2위 아니면 22위라도 하고파” 너스레 떨더니…기쁨의 인증샷 게재

2019.03.10 21:24:45 호수 1208호

▲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만년 2위' 타이틀에도 웃던 홍진호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 그는 "사람들이 날 2위하면 떠올리곤 하는데, 이번에는 1위를 하고싶어서 나왔다"라고 순위제 프로그램 출연의 이유를 전했다.

이후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고, 그는 '2'가 아닌 '1'의 기쁨을 직접 인증샷 게재로 표현했다.

하지만 홍진호는 항상 '2위' 이미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내왔다.

지난해 말 진행된 국내 첫 E스포츠 대회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 참석한 그는 "쟁쟁한 선수들이 많지만 목표는 2위, 안되면 22위라도 하고 싶다. 프로선수들이 있어 무리일 수도 있지만 셀럽들 중에는 제일 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회상금 10억 원을 전부 자선기부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사실이 새삼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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