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정유미, 불륜설 퍼트린 유포자 검거 “가정도 있는데 절망적…고통스럽다”

2019.02.12 20:44:20 호수 0호

▲ (사진: TV 조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영석 감독과 배우 정유미를 향한 악성 소문을 만들어낸 자들이 경찰에 잡혔다.



경찰 측은 12일 "나영석과 정유미의 불륜설을 퍼트린 자들이 잡혔다"며 "최초로 소문을 만든 자는 방송 계통에 근무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에게 악플을 단 A씨도 처벌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두 사람이 불륜 관계에 있다는 내용을 담은 지라시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두 사람은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며 유포자들을 엄벌에 처할 것을 경고했다.

당시 그는 "가정이 있는 만큼 꼭 찾겠다"며 "소문이 사실인 척 돌아다녀 절망스럽다"고 울분을 토했다.


두 사람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유포자를 향한 세간의 빈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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