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학래, 이성미 미혼모 당사자?

2019.01.17 17:08:1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이성미의 미혼모 고백 사실이 전파를 타면서 17일, 난데없이 가수 김학래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1979년 ‘내가’로 데뷔한 김학래는 ‘하늘이여’ ‘해야 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198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 중 한 명이다.

이성미는 전날(16일) 방송된 TV조선 <두 번째 서른>서 서른살 무렵의 자신을 떠올리며 “첫 번째 서른에 아주 큰 사고를 쳤다”며 “너무 아팠다”고 털어놨다.

당시 인기가수라고 알려졌던 남자친구가 김학래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고 누리꾼들은 김학래에 대해 검색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김학래는 “전 파렴치한 X이라며 추한 욕은 다 먹고 산 것 같다”며 “파렴치한이었다면 이미 오래 전부터 나 살자고 인터뷰하며 변명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미와 결혼 약속은 없었으며 이별한 뒤 석 달이 지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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