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칼부림 난동, 소년들이 칼까지 휘두른 이유는…“돈까지 훔친 아이들이었다”

2019.01.15 03:06:41 호수 1201호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

▲ (사진: 유튜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이 이틀 내내 이슈몰이 중이다.



지난 13일 강동구 공영주차장 정산소, 마트 등에서 현금을 훔친 소년들이 결국 칼부림까지 일으켜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ㄱ군은 경찰에 소환된 후 "난 ㄴ군과 공범이며 칼을 이용해 창을 박살낸 뒤 현금을 훔쳤다"라고 진술했고, 이후 이 사실을 ㄴ군에게 알렸다.

범행이 밝혀질 위기에 처한 ㄴ군은 스패너, 커터칼 등으로 친구 ㄴ군을 행해 칼을 휘둘렀다.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 소년들이 싸운 이유가 세간에 알려지자 "돈까지 훔친 아이들이었냐", "돈을 훔치고 친구를 향해 칼을 휘두르고…알 만 하다"라며 그들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경찰 태도 논란까지 불러낸 '암사역 칼부림 난동 사건'은 이후 영상 전체가 온라인 상에 떠돌며 여전히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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