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방법, 16kg 체중 감량 효과 有…삶의 질 상승에 효과 “장내 좋은 박테리아 생성”

2019.01.14 03:54:57 호수 1200호

▲ (사진: SBS 'SBS 스페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간헐적 단식 방법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간헐적 단식 방법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공개됐다. 미국 학계에서 수백 편의 관련 논문이 있을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 방법은 하루에 정해놓은 시간에만 음식을 섭치하고 그 외 시간에는 먹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비교적 손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루 8시간동안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16kg 감량에 성공한 이수향 씨는 쉽게 요요가 오는 다른 다이어트에 비해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방법은 체중 감량 뿐 아니라 장내에 좋은 박테리아가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침에 실시할 경우에는 밤잠에 일찍 들기 때문에 수면의 질도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헐적 단식에 참여한 8명의 실험자들의 결과는 오는 20일 2편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