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 활약’ 데헤아, 토트넘에 1-0 승리한 맨유 ‘화제’…프리킥도 한 번에 잡은 금손

2019.01.14 04:42:37 호수 1200호

▲ (사진: SPOTV 중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맨유 골키퍼 데헤아가 최고 평점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반에서 아쉽게 패배한 토트넘은 에이스 무사 시소코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전방 공격수로 손흥민, 해리 케인을 내세웠지만 상대팀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번번이 데헤아의 손에서 골이 막혔기 때문이다.

그는 재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단 번에 막으며 놀라운 활약을 했다.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던 그는 상대팀 선수의 프리킥도 단 번에 잡았다.

여러 번의 득접 기회를 모두 날린 토트넘은 결국 상대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데헤아에게 평점 8.6을 줬으며, 포그바에게는 평점 8.1을 준 상황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