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연예대상> 대상 주인공 이영자, 박나래와 ‘스웩’ 댄스 선보여…타 후보 ‘정색’ 눈총

2018.12.30 15:41:53 호수 1198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이영자가 MBC 왕관을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이영자가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린 가운데 함께 후보에 올랐던 박나래와 보여준 축하공연 관객 매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마마무가 2부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히트곡 ‘별이 빛나는 밤에’의 가사를 “진사 빛나는 밤” “나래바 레고!” “영자 빛나는 밤” 등으로 개사했다.

이에 <전지적 참견시점> 출연진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춤사위를 펼쳤고 이어 박나래 역시 흥겨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두 사람을 제외한 대부분의 출연진들은 다소 냉랭한 반응을 보여줘 이들의 열띤 관객 매너가 더욱 이목을 모았다.

이후 일각에선 해당 장소의 특성상, 가사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을 거란 의견도 있었으나 이미 앞서 축하공연 무대에 대한 공인들의 태도 논란은 여러 번 불거졌던 바, 이날 무대 역시 한차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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