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으로 이룬 BJ감스트 신인상, 해병대에서 특전사로…“찢고 올 것” ‘비장’

2018.12.30 11:56:19 호수 1198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감스트가 공중파 방송 신인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지난 29일 BJ감스트가 <진짜사나이300> 특전사 편을 통해 <2018 MBC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 수상에 성공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처음 출연 소식을 알리며 미용사 지인과 함께 삭발식을 진행, “해병대를 나왔는데 재입대를 특전사로 한다”라며 “이게 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 난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인 거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후 그는 짧게 깎은 머리와 전투복 환복 후 “찢고 오겠습니다. 다녀올게요”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공수훈련받을 때 토할 거 같다”라며 그를 향해 걱정을 드러냈고 이에 그는 “토하러 간다”라고 쿨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입성에 성공한 그를 향해 대중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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