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외국 반출’차주혁, 절제 실패“마약 양성 반응 나왔다”

2018.12.27 21:04:58 호수 1198호

▲ (사진: 채널A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징역을 마친 배우 차주혁이 먀약 양성 반응으로 구속을 앞두고 있다.



경찰이 2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차 씨는 이틀 전 난동으로 구금됐고, 범죄 이력을 고려해 진행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통해 검사 결과를 정확히 분석할 계획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차 씨는 마약 범죄로 받은 징역을 보름 정도 전에 끝낸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그가 약물 투약만이 아니라 약물을 외국으로 가져갔다 적발됐던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라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차 씨는 외국에 입국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약물을 지닌 것이 확인돼 국내로 돌아와 법정에 선 바 있다.


게다가 그는 국내에서 실시된 검사에서 체내에 각기 다른 종류의 약물 성분이 있던 사실이 드러나 대중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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