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로스 2기’ 김경현, 록의 부활 원해 “내겐 기회 같았던 장르라…”

2018.12.25 08:28:44 호수 1198호

▲ (사진: 스타일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더 크로스의 전 멤버 김경현이 9년 만에 더 크로스의 멤버 이시하와 작업을 함께한 싱글 앨범 <Don’t Cry Part2>로 돌아왔다.



지난달 <Don’t Cry Part2>를 발표한 김경현은 2009년 더 크로스 탈퇴 이후 처음으로 이시하와의 협업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싱글 앨범 <Don’t Cry Part2>은 더 크로스 시절 각광받던 김경현의 장기인 고음을 잘 살린 멜로디에 록사운드가 녹아든 작품이다.

그동안 록이라는 장르로 팬들과 마주한 김경현은 이번 음반도 록으로 발매하며 여전한 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록에 대한 열정을 간직한 김경현은 록 장르가 자신에게는 기회였다며 록 장르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스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드러내기도 했다.

<스타일보>를 통해 김경현은 “팬들에게 저라는 사람을 알리게 된 계기가 록이다”라며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도 록이기에 록은 제게 기회와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현은 “그래서 록이라는 장르를 계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주로 록으로 팬들과 만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게다가 주변에서도 제게는 록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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