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도 맞춤시대

2008.12.16 11:03:40 호수 0호

세계적 명품 몽블랑에서 실용성 중저가까지

골드마크, 명품필기구 쇼핑몰 ‘펜갤러리아’
‘한정품’ 단독수입 공급 AS 철저 ‘보장’
20년간 만년필 수리 경력 ‘신뢰’로 보답

감성을 표현하는 패션아이템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만년필도 맞춤시대가 도래했다.
만년필을 쓰는 사람의 각도나 힘, 습관의 따라 교정과 수정을 해주고 있는 골드마크(대표 윤재구)의 명품필기구 온라인 쇼핑몰인 펜갤러리아(www.pengalleria.com)가 만년필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애용하는 몽블랑을 비롯 파카, 워터맨, 펠리칸, 까렌다쉬 등 20여 종의 브랜드를 취급하며 고객 맞춤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것.

이곳에는 세계적 장인들이 펜 하나 하나에 정성을 들여 수공으로 작업해 예술작품으로 평가되는 ‘한정품’을 비롯 실용성 있는 중저가 펜에 이르기까지를 이 회사 윤재구 대표가 20여년간 만년필 수리경력을 바탕으로 신뢰와 정직으로 최선을 다한다. 무료 각인서비스(만년필에 성명 등 색인)와 AS는 평생 보장한다고 한다. 특히 유사제품을 무료로 감별해 주고 있다. 짝퉁을 손쉽게 구별 고객과 마니아의 믿음을 사고 있다. 단독수입 ‘한정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이곳은 진품감별이 생명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수도권은 당일 배송하며 AS는 빠른 시일 내에 처리, 만년필 애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는다. 주요고객관리도 철저하다는 평이다. 많은 직장인이나 비즈니스 관계자들은 명품필기구를 소유하고 싶은 가운데 이곳에서는 언제든지 상담에 응하고 있다.(02-539-9955)
펜갤러리아의 ‘한정품’은 워터맨 세레니떼 다르의 경우 물, 공기, 대지, 불을 주제로 자연의 완벽한 균형원리를 표현해냈고 국내 2자루뿐인 카렌다쉬 1010만년필은 10시10분을 나타내는 시침과 분침을 통해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시간을 형상화해 스위스 시계 기술을 재현한 예술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파카의 마키에 시리즈는 서양의 필기구와 동양의 공예기술 마키에를 접목, 예술 가치를 띠고 있다. 가격은 상당하다고 한다. 

“만년필의 매력은 성공한 사람의 장신구라는 인식이 보편화돼 있지요. 사용자에 따라 독특한 필체가 드러나는 자신만의 최고 개성상품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만년필은 성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지요. 서양의 어느 곳에서는 동물 등 여러 문양의 형상을 넣은 만년필은 재산을 배로 불려준다는 인식으로 꽤 격조있고 가치있는 선물로 통한답니다. 이처럼 만년필은 부의 상징 등 특별함이 담겨져 있습니다. 고객과 마니아들에게 항상 수리경력 20년을 바탕으로 진솔된 마음과 서비스정신으로 변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년필 수리경력 20년 등 만년필과 함께 생활해오며 신뢰를 다져왔다고 볼 수 있는 윤 대표의 ‘만년필 이야기’이다. 그는 또 “만년필이 소중한 선물인 것처럼 만년필 같은 고객사랑으로 만년필 애호가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신뢰를 시사했다.
윤 대표는 창업 전까지 국내 굴지 만년필 회사에서 AS와 고객관리를 담당해왔으며 창업 후 4년 전부터 현재까지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공급 외에 AS를 해주고 있다. AS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은 국내 만년필 메이저 중 이곳 골드마크 하나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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