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골프 투어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주)AGS KOREA

2008.12.02 09:46:04 호수 0호

국내 최저의 가격으로 5개국 골프장 맘껏 누빈다!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들은 모두 골프를 치면서 만났다.” 잭 웰치 GE 전 회장의 말이다. 이처럼 골프는 스포츠 차원을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되어 파트너에 대한 친밀감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건강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 특권·고위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가 이제는 하나의 레저산업으로 각광 받으며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시작한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10년 전 양말 투혼으로 세계정상에 우뚝 선 박세리 선수를 필두로 PGA, LPGA에서의 한국선수들의 선전은 골프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폭발적으로 증가시켰으며 국내에 골프열풍을 불러왔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국내 골프 산업도 질적, 양적으로 커다란 성장과 변혁을 이루었다. 또한 업계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골프인구 창출과 합리적인 제안을 통해 보다 폭 넓고 다양한 저변확대에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으며 골프는 이제 더 이상 일부 계층만의 특권이 아닌 대중 스포츠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러나 골프 대중화에 있어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는 여전히 산재해 있다. 골프의 수요증가율이 시설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골프장 이용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현실과 고가로 책정된 필드 이용요금과 장비는 골프 대중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 어느 누구나 쉽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골프업계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추세에 최근 (주)AGS KOREA
    에서 국내 최저 가격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5개국 80여 개의 골프장을 그린피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회원권을 출시해 국내 골프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골퍼들은 중국, 동남아 등으로 자연스레 발길을 돌리고 있다. 동남아 골프 이용객들은 한국 골프장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코스와 시설을 갖추고,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데다 가격까지 저렴하니 동남아 골프장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특히 중국이나 동남아 쪽으로 골프투어를 나가게 되면 국내에서 대략 두 번 라운딩 할 비용으로 4박5일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혜택(?)도 더 이상 누리기가 힘들 전망이다.
유지훈 AGS KOREA 팀장은 “실제 동남아 대부분의 골프장 이용객 90% 이상이 한국인일 정도로 국내 골퍼들은 동남아 골프시장에서 최고의 고객”이라며 “그러나 최근 동남아시아 골프장들은 앞 다투어 외국인에 대한 그린피를 따로 책정하고 가격을 크게 올려 사실상 국내 골퍼들의 경제적 메리트가 거의 사라진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여행사에서 출시하는 골프 패키지 상품은 어떨까. 현재 국내 유명 여행사의 골프투어 상품은 4박5일을 기준으로 1인 150만원 안팎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여전히 인기가 높다. 그러나 실상 골프패키지 상품으로 동남아를 다녀온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그리 높지 못하다.
여행객들의 불편은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된다. 현지 여행사나 골프장 직원을 찾아 헤매야 하고 가까스로 피켓을 들고 기다리고 있는 현지 직원을 만나게 되면 별다른 안내 없이 골프장으로 직행한다.
‘시설 이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코스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등 여행객은 제대로 된 정보 없이 물음표를 달고 다니며 우왕좌왕 하기 일쑤다. 보다 심한 경우는 한국에서 들었던 설명과 코스도 다르고 아예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골프장을 이용하며 이런저런 명목으로 추가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국내 여행사와 현지 여행사 및 골프장의 이권관계가 얽혀 일명 ‘푸쉬’라고 일컬어지는 현지인들의 물건구입에 대한 압박이 시작되면 여행자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유지훈 팀장은 “현지 업체들이 한국 여행사와 거래를 하기 위해 과다한 손실을 감수하면서 출혈경쟁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환율변동까지 심해 손해 폭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동남아 현지 업체들이 손실을 채우기 위해 여행객들에게 물건 구매를 강요한다거나 고급 주점을 권하며 압박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했다.
유 팀장은 이어 “이러한 현실은 결국 국내 골프산업에 저해를 끼치고 경제적인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들의 발목만을 잡을 뿐”이라며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AGS KOREA는 국내 해외 골프투어 고객들의 경비절감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대한민국 골프의 대중화를 모토로 설립됐다.

국내 골퍼들 동남아 골프시장에서 ‘최고의 고객’
가격 인상 등으로 국내 골퍼 경제적 메리트 상실

이에 (주)AGS KOREA는 말레이시아 내 최고의 골프레저 기업인 AGS골프와 손잡고 이곳의 직영 골프장 및 제휴 골프장 등 동남아시아 5개국 80여 곳의 골프장을 그린피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1년/2년 단위 소멸성)의 한국 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지난 11월 채결했다.
유 팀장은 “저 또한 한 사람의 골퍼로서 지금까지 찾아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가격과 최고 수준의 혜택 그리고 수준 높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이 한국에 소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계에서도 ‘그간 국내 골프장 이용요금에 비해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었던 동남아 골프 투어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 것이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 AGS회원권은 기존 여느 외국 회원권과 비교 자체를 거부한다. 일단AGS회원으로 등록되면 2주 이내에 AGS정회원카드가 발급된다(회원권 결제 시점부터 회원카드 수령 시점까지 보증보험가입).

그리고 그린피 전액무료, 숙박시설 회원가 이용, 부대시설 무료이용, 항공권예약서비스, 현지미팅/센딩 서비스(현지에서 다른 골프장으로 이동시에도 가능), 골프상해보험가입, AGS주최 골프대회 초청, 회원권 만료 후 연장 시 20% 할인 등의 기본 혜택이 제공된다.
이처럼 회원들이 한국에서 출발해 현지에서 골프를 즐기고 귀국할 때까지 원스톱 서비스시스템을 구축, 회원들의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 현지에 국내 직원을 상주시켜 평상시에도 국내 회원들에게 골프장 특징과 코스 공략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 팀장은 “동남아 80개 골프장의 주인이 될 수 있는 AGS회원권의 가격은 국내 최저를 지향하지만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회원권의 수준과 품격은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면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말레이시아 내 10대 명문 골프장(방이CC, 팜가든CC, 아와나겐팅CC, 템플러파크, 띠아라멜라카CC 등)의 수준 높은 코스와 다양한 부대시설은 골퍼들을 충분히 매료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AGS KOREA에서는 회원권 사업과 더불어 국내의 레슨프로, 골프지도자, 골프연습생 등의 전지훈련 유치와 관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동남아 80여 개의 골프장 중 한 달 이상의 전지훈련에 최적으로 부합하는 골프장을 선별, 미래의 프로골퍼와 지도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훈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 다수의 골프 교육단체 및 학교 등과 장기적인 협력체제를 협의하고 있다.
또한 (주)AGS KOREA는 AGS회원이라면 동남아 어디에서든 회원권 하나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필리핀 등 동남아 전역으로 제휴 골프장을 늘려가고 있으며 향후 현지 유명관광지와 연계, 가족단위의 여행도 가능한 여행 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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