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가속페달’ 밟은 80대 트럭 운전사

2018.10.19 11:18:13 호수 118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역 축제 인근 도로서 트럭을 운전하던 80대가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아 관광객을 연이어 들이받았다.



지난 13일 오전 10시경 전남 장성군 황룡강 인근 꽃 축제 현장서 포터트럭(1t)이 관광객 5명을 잇따라 치었다. 

이 사고로 B(40·여)씨가 골반에 골절상을 입는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85)씨는 축제 현장에 마련된 제2주차장서 제1주차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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