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만취 행패…직원 때리고 간호사 성희롱

2018.09.07 10:58:09 호수 118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5일,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5분경 고창군에 있는 한 병원 응급실서 술에 취해 원무과 직원 20대 B씨를 주먹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대 간호사 C씨에게 신체 특정 부위를 검사해달라며 성희롱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상습적으로 주취 폭력을 저지른 전력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