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 아이즈원 탈락…센터도 잇따라 뺏기더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2018.09.01 11:50:20 호수 0호

이가은 탈락 아이즈원

이가은이 ‘프로듀스 48’ 최종 데뷔 그룹 ‘아이즈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살아남은 최종 12인을 ‘아이즈원’으로 데뷔시킬 것을 공지해 많은 이들이 마지막 12인이 발표나는 순간을 숨죽여 기다렸다.

이날 방송 초반부터 꾸준히 이목을 끌던 이가은이 탈락, ‘아이즈원’ 데뷔가 무산돼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나 제대로 된 활동 한 번 못하고 연습생 신분으로 ‘아이즈원’ 데뷔에 도전했던 이가은을 향한 위로 물결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또한 ‘프로듀스 48’ 마지막 회에서는 연습생들이 프로그램 시작 전 진행했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 이가은은 그 동안 가슴앓이 해온 서러움을 삼키지 못했다.

당시 이가은은 “새로 시작도 못할 뿐더러 아무 것도 못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생각으로 살았던 것 같다”라며 데뷔 후에도 활동하지 못했던 아픔을 고백했다.


이가은은 데뷔에 대한 아픔을 가졌음에도 ‘Side to side’ 당시 센터에서 밀렸고, 콘셉트 평가 ‘I AM’ 무대에서도 센터를 양보하는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가은은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이슈몰이를 했지만, 소속사 밀어주기 논란 등으로 오히려 반감을 사며 ‘아이즈원’ 최종 멤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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