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거센 빗줄기에 서울·경기 호우경보 발령…"천둥과 번개 동반해"

2018.08.28 22:49:52 호수 0호

서울 호우경보 발령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과 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 거센 빗줄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8일) "거세게 내리는 비로 인해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역들 중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는 40~80mm(경기북부·강원영서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대중의 발목이 묶인 가운데 거세게 내리는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내일 오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이어 중북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충청도와 전북·경북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현재 잦은 비 소식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바,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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