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속출’ 광주 침수, 차량 내부에 물 들어차 흙탕물 범벅…대형 냉장고까지 풀썩

2018.08.27 18:59:5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자연재해로 인해 광주에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27일 기상청은 “광주 남구 곳곳에 시간당 60~70mm이 넘어서는 빗물이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 세간에 우려를 모았다.

이로 인해 대부분이 마을이 침수되는 등, 주민들이 고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쏟아진 폭우로 인해 차오른 물은 성인 다리를 넘어섰다.

또한 차량의 바퀴를 넘어선 수심은 차량 내부까지 흘러들어가 차량이 흙탕물 범벅이 되기도 했다.

게다가 한 주민은 매체 뉴시스를 통해 “비가 쏟아지며 대형 냉장고가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졌다”며 “당분간 장사를 못 할 것 같다”고 설명해 국민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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