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9, 기기 1개당 번호 2개 가능한 '듀얼심' 모델 예고 "100달러 더 비싸"

2018.08.25 20:29:41 호수 0호

아이폰9 듀얼심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이폰9'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IT 전문 매체 CNET에 따르면 오는 9월, 애플에서 신제품 '아이폰9'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은 6.5인치, 5.8인치 화면의 OLED 모델과 6.1인치 화면의 LCD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는 출시 전부터 '아이폰XS 플러스', '아이폰XS', '아이폰9'으로 애플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이폰9'는 기존의 싱글심 모델과 2개의 유심을 꽂을 수 있는 듀얼심 모델로 나뉠 전망이다.

기기 1개당 2개의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심 모델은 싱글심 모델보다 약 100달러(한화 11만 원) 정도 비쌀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듀얼심의 수요가 분명한 중국에서만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져 국내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폰XS' 시리즈는 오는 9월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나 '아이폰9'는 패널 수율 문제로 오는 10월께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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