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순위 미야자키 미호·이채연 데뷔조와 투표 리셋…20위 박해윤 "다 내 탓" 눈물

2018.08.25 02:01:20 호수 0호

<프로듀스48> 순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48> 세 번째 순위 발표식 결과 10명의 방출자가 발생했다.



2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 앞선 발표식과 완전히 달라진 순위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단 20명의 연습생들만 살아남아 데뷔에 도전을 할 수 있는 상황.

모든 순위 발표식에서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던 안유진이 방송 시작 처음으로 데뷔조를 벗어나 14위에 이름을 올려 첫 이변을 만들었다.

또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데뷔조인 12등 안에 등극한 연습생들이 공개, 시타오 미우, 시로마 미루 연습생이 각각 11위와 8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데뷔조에 등극했다.

생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순위 발표식 결과 1위 후보에 오른 연습생은 강혜원, 이채연, 미야와키 사쿠라, 미야자키 미호로 발표됐다.


이중 미야자키 미호와 이채연은 지난 발표식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지 했던 상황, 두 연습생의 변동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계속된 순위 발표식 결과 강혜원과 이채연이 각각 4위와 3위에 안착, 미야자키 미호와 미야와키 사쿠라의 대결 결과 미야자키 미호가 2위에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에 등극했다.

마지막 생존자가 된 20위에는 박해윤 연습생이 올라 눈물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순위 발표식 결과 생존한 20명의 연습생들은 <프로듀스48> 생방송 무대를 위한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고, 무대에서 보여줄 두 곡을 순위대로 선택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낮은 순위로 원하는 파트를 뺏긴 멤버들은 뛰어난 보컬에도 불구, 한 소절밖에 부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발생한 바.

특히 20위로 아슬아슬하게 생존한 박해윤은 메인보컬을 선택했지만 끝내 밀려났고, "지금까지 메인보컬을 3번을 했다. 그런데도 올라가지 못한 건 내 탓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라고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모든 투표를 리셋, 1명의 국민프로듀서가 1명의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는 마지막 투표가 시작됐다.

또한 <프로듀스48> 최종화는 미성년자 연습생을 배려해 오는 31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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