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위치’ 태풍 솔릭 진로예상은?…“최고 500m 폭우. 모레 상륙하여 전국적으로 이어져”

2018.08.22 22:53:1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태풍 솔릭의 진로예상이 수도권 지역으로 방향을 틀었다.



기상청은 22일 “태풍은 현재 서귀포 남쪽에 위치해 북쪽으로 향해 북상하고 있다. 모레쯤 한반도로 상륙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 곳곳에 매우 많은 양의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태풍이 목포, 광주, 여수, 마산 등 남해안 지역으로 북상할 것이라고 발표한 기상청은 태풍의 방향이 바뀌면서 다시 정정 보도를 냈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이 인천, 수원, 용인, 평택, 안양 등 수도권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은 최고 500mm, 적은 곳은 100mm의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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