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물놀이하다 숨진 현역 군인

2018.08.03 10:48:10 호수 117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서 현역 군인이 물놀이하다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41분경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한 펜션 앞 해상서 스노쿨링을 하던 A중사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를 거쳐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을 관광객 2명과 함께 A중사를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

A중사는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가 휴가차 제주도를 방문해 물놀이를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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