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병만, 역시 달인!

2018.07.20 13:32:09 호수 1176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방송인 김병만이 국민 체력 증진에 앞장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국민체력100 대표 체력 인증센터’서 김병만을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 ‘국민체력100’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병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국민체력100 홍보대사로서 무료로 활동하며 협약 기간 중에는 국민체력100 홍보용으로 촬영한 사진·영상물에 대한 초상권 또한 공단에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김병만은 체력인증센터에서 악력, 1분간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10m 왕복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등 6종목에 걸쳐 체력을 측정했다.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등을 통해 ‘강철 체력’을 과시한 김병만은 실제로도 이 6가지 종목에서 모두 대한민국 상위 5∼10%를 기록해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유연성과 심폐 지구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력100’홍보대사
멀리뛰기 등 6종목 측정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평소 건강하고, 좋은 이미지로 알려진 김병만씨의 재능기부를 계기로 대국민 무료 스포츠 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100이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국민체력100은 대한민국 국민이 100세까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만 13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전국 43개 국민체력센터서 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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