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김이나, 저작권 등록곡만 420곡…“결혼한 뒤 안정 찾아, 결혼은 불쑥 오는 것”

2018.07.03 02:51:3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한 곡이 무려 420곡이 넘었다며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가수 제아가 작사가 김이나를 찾아 작사 비결을 묻는 못브이 그려졌다.

저작권에 등록돼있는 곡만 420곡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김이나에게 제아는 결혼하고도 활발히 활동하는 비결을 물었다.

이에 김이나는 “안정된 환경서 창작이 나온다”며 일에서 더 에너지가 솟아나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남자를 볼 때의 기준에 대해 김이나는 “기준 없다. 그 사람 전체를 보기보다는 조각 케이크처럼 그 사람의 일부분을 좋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결혼 결심 이유에 대해 “결심한 적 없다”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결혼식장이었다며 “혼자도 안정감을 찾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결혼은 불쑥 온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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