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빈축 사고 있는 장현수, 향한 감스트 “수비력이 골을 주는 식당”

2018.06.25 16:58:2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멕시코전의 패배를 불러온 장현수의 실수가 구설수에 올랐다.



앞선 23일(현지시각) 치러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서 장현수는 전반전 태클로 상대의 슛을 막으려다 손에 공이 닿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러한 장현수의 실수는 상대 팀의 페널티킥 기회로 변했고 0-1로 상대가 앞서는 사태를 초래했다. 

뿐만 아니라 장현수는 후반에도 성급히 태클을 결정하는 실수를 범했고 이로써 득점 기회를 잡은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팀이 장현수의 실수로 득점을 올려 경기서 패배하자 축구 팬들은 장현수를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이처럼 성토가 이어지는 상황서 컨텐츠 크리에이터이자 MBC 디지털 해설 담당인 감스트도 장현수의 실수를 질타했다.


감스트는 최근 전파를 탄 MBC <미리 러시아 월드컵 볼래요?>에 출연해 "장현수 선수를 향한 비난을 막아주지는 못하겠다. 장현수의 수비는 골을 주는 식당으로 보일 정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선수들의 노력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무대이니 수십배 더 준비했으면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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