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철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 “광주전철 10분 시대 추진”

2018.04.20 10:00:55 호수 1163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우철 자유한국당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이색공약을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출·퇴근 시간에 경강선 전철이 10분마다 출발하도록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강선의 배차시간은 출·퇴근시간 15분, 평시 22분인데, 이를 출·퇴근 10분, 평시 15분으로 조정되도록 이천시, 여주시를 설득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강선 10분마다 출발 협의”
출퇴근 시간 선거운동 시작

아울러 “출·퇴근 시간에 전철역과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신설해 20분마다 출발하도록 시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청와대 대통령실 PI자문단, 국회 뉴미디어연구회 대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문위원, 경기도 정책특별보좌관과 경기도 대변인, 대한민국 최초의 연정협력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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