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불만” 파출소 앞 나사못 뿌려

2018.02.09 15:03:47 호수 115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경찰에 불만이 있다는 이유로 파출소 앞 도로에 나사못을 뿌려 순찰차 타이어를 펑크 낸 A씨를 지난 6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권선파출소 앞 도로에 나사못을 한 움큼 뿌려 순찰 중이던 순찰차의 타이어를 펑크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스스로 파출소를 찾아가 “경찰에 불만이 있어 나사못을 뿌렸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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