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한달 만에…또 훔친 전과18범

2017.12.01 11:17:38 호수 114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춘천경찰서는 심야시간 PC방 카운터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0월29일 오전 4시15분쯤 춘천시의 한 PC방서 업주가 졸고 있는 틈을 타 카운터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핸드폰 위치추적 시스템을 통해 범행 20일 만인 지난달 21일 부산서 이씨를 붙잡았다.

전과 18범인 이씨는 출소 한달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씨는 경찰에 담배 등 생활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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