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여중생’ 70대 택시기사 손찌검

2017.11.23 16:24:42 호수 114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는 술에 취해 7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여중생 A·B(15)양을 붙잡아 지난 18일 조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40분쯤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택시 운전기사 C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술에 취해 길거리를 배회하다 택시의 백미러를 발로 찼고 택시기사가 항의하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에서 “기억이 나지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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